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아이돌 (문단 편집) === 정산 === 쉽게 말해 임금이다. 수많은 방송과 행사, CF, 광고모델, 화보 등 방송연예활동을 소화하고 나면 출연료, 계약금 등이 입금되는데, 보통은 월 단위로 세금과 소속사의 몫을 제하고[* 보통 계약서에 수입비중이 명시되어 있다.] 해당 수입이 연예인에게 돌아가게 된다. 이걸 정산이라고 한다.[* 소속사에서 특히 5월, 9~10월 대학 축제 시즌, 행사철에 연예인들을 많이 내보내는 이유도 이 시기가 돈을 제일 잘 벌기 때문이다.] 연예 기획사 입장에서는 그동안 그룹 런칭, 마케팅 비용, 연습생 트레이닝 및 관리비용으로 투자한 비용이 있기 때문에[* 해당 아이돌 그룹뿐만 아니라 소속사가 맡아서 관리하고 있는 모든 연습생들의 관리, 트레이닝 비용 포함이다.] 이를 회수하기 전까지는 정산을 해도 별로 남는 것이 없다고 한다. 쉽게 말해 손익분기점. 때문에 그룹이 성공할 때까지는 기획사의 자금력과 지원으로 버틸 필요가 있는데, 대형 기획사가 인기가 높은 것도 대형 기획사답게 이 과정에서 충분히 지원할수 있기 때문이다.[* YG, SM, JYP 같은 대형 기획사는 연습생에게 들어간 비용을 회사 회계상 비용 처리하여 데뷔 후에 수익이 나면 바로 정산해주기 때문에 데뷔하고 망하지만 않고 어느 정도 인기가 있어 수입이 들어오면 바로 정산을 받는다.] 워낙 이 바닥이 [[레드 오션]]이라 영세한 기획사 같은 경우는 이 과정도 힘들어서 멤버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홍보를 하거나, 지방 행사를 전전하거나, 인터넷 방송에 출연하면서도 홍보를 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곤 한다. 그나마 정산을 잘 해주면 다행이고, 실상은 아직도 많은 소속사 아이돌들이 정산을 제대로 못 받고 있다고 한다. 성공하고 인지도를 쌓고 그게 수익으로 이어지는 데까지 꽤 걸리기 때문이다. 데뷔 후 1년 동안 정산을 못 받았다거나, 오히려 빚이 생겼다고 밝히는 그룹도 있는 걸 보면[*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같은 대형 기획사를 제외하곤 데뷔 후 2년 안에 정산 받으면 무척 빠른 경우다. 중소 기획사에서 데뷔한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1년 반 만에 정산받은 [[여자친구(아이돌)|여자친구]]가 엄청난 희귀 케이스이다.] 정산이라도 꼬박꼬박 되면 상황은 낫다고 볼 수 있다. 아이돌, 소속사 모두 정산의 압박이 있다. 소속사는 재계약 기간인 6~7년이 오기 전에 어떻게든 수익을 남겨야 하고, 멤버들도 데뷔후 6~7년이 지나면 대부분 20대 중반이 넘어서기 때문에 그전까지 수익을 내기 위해 양측이 노력한다. 행사는 돈이 많이 벌린다고 하지만, 그 행사가 매번 있는 것도 아니고 행사 가뭄 기간도 있기에 어떻게든 2군 이상으로 올라가야 한다. 그래야만 CF와 방송 활동을 통한 수입이 증가하고 팬덤이 늘어야지 주기적인 이벤트 수익도 들어오기 때문이다. 5인조 아이돌 기준 연습생 기간 2년, 활동 기간 1년을 잡았을 때 최소 15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한다. 물론 기획사의 규모나 성격에 따라 지출 비용차는 천지 차이라고 한다.[[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249689|#]] 여담으로 이전까지만 해도 불법 다운로드와 불법 복제 등으로 한국 음반 시장이 극히 작았으나(2009년 기준 세계 24위) 2010년대 이후 급격히 성장해 2020년 기준으로 세계 6위의 음반 시장을 지니고 있다. [[https://gmr2021.ifpi.org/assets/GMR2021_State%20of%20the%20Industry.pdf|출처:IFPI Global Music Report 2020]] 국가 경제력이 10위권인 걸 감안하면 오히려 상당히 큰 편. 음반 시장 규모 상위 10개국은 순서대로 1위 [[미국]], 2위 [[일본]], 3위 [[영국]], 4위 [[독일]], 5위 [[프랑스]], 6위 [[한국]], 7위 [[중국]], 8위 [[캐나다]], 9위 [[호주]], 10위 [[네덜란드]]순으로 한국보다 음반 시장이 큰 나라들은 한국보다 인구도 많고, 경제력도 앞서는 나라니 당연한 거고, 오히려 한국과 비슷한 경제력을 지닌 [[이탈리아]] 같은 경우는 한국 음반 시장의 반밖에 안된다. 특히 디지털 음원 시장이 큰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